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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영, 유아기 6가지 식습관

by 달리는세계 2022.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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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영,유아기 식습관 중요성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처럼 유아기 식습관은 성인이 되어서도 쉽게 바뀌지 않는다고 한다. 아이가 젖을 떼고 스스로 밥을 먹기 시작했다면 바로 식습관 교육을 시작해야 한다고 한다. 영유아기는 신체 기관이 발달하면서 미각과 식습관의 기초가 형성되며, 성장과 발육이 매우 활발하게 일어나는 시기다. 이때 올바른 식습관을 통한 고른 영향 섭취는 신체적 발달뿐 아니라 두뇌 발달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5세 정도면 대뇌 발달이 완료되는 시기이므로 신중한 영양 관리가 필요하다. 영양 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신체 조절 능력이나 뇌 발달이 또래에 비해 뒤처질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영 유아기에는 지나친 영양 섭취에 따른 소아비만도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 소아비만은 에너지 섭취의 불균형과 운동 부족 등 후천적 요인뿐만 아니라 호르몬 이상 등 선천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한다고 한다. 또한 소아비만에 걸리면 정상 체중으로 회복하기가 매우 어렵다고 한다. 적절한 영향 섭취 여부에 따라 아이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상태가 좌우되므로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영유아기 식습관 들이는 여섯 가지 원칙

 

2)영,유아기 6가지 식습관

1) 음식 양과 요리법을 고려한다

아이의 소화력은 어른에 비해 미숙하며, 한꺼번에 많은 양을 소화할 수 없으므로 소량씩 여러 번 나누어 섭취하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이가 좋아하거나 소화가 잘되는 방식으로 요리를 해 주면 효율적으로 영양을 섭취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식초나 후추 등 자극적이고 강한 향신료는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고 한다.

 

2) 새로운 음식을 강제로 먹이지 않는다

새로운 음식을 강압적으로 먹일 경우 아이 정서에 좋지 않다고 한다. 오히려 음식에 대한 두려움을 심어주며 편식을 조장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새로운 음식은 친숙한 음식과 함께 적은 양을  주며 점차 익숙해지게 해야 한다고 한다.

 

3) 적절한 식사 도구를 사용하게 한다

유아기에는 소근육 발달이 미숙해 도구를 사용하기 어려우므로 유아용 숟가락이나 포크, 젓가락 등의 식사 도구를 준비해 아이가 도구를 혼자서 사용하게 하는 게 좋으며, 혼자서 사용하지 못한다고 엄마가 먹여 줄 경우 혼 자 먹는 습관을 들이기 어렵다. 아이가 음식을 흘리더라도 혼자 도구를 사용해 먹을 수 있게 하는게 좋다.

 

4) 편안한 식사 분위기를 만든다

식사 시간은 즐겁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서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먹을 수 있게 한다. 식사할 때 부모가 옆에서 지나치게 간섭하거나 강요하는 것은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행동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5) 아이 상태를 고려한다

아이의 식욕은 건강 상태와 기분에 따라 쉽게 변하므로 융통성 있게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간식 시간은 15분, 식사 시간은 30분 내외로 정하는 것이 좋지만 아이의 상태에 따라 유동적으로 시간을 조절한다. 만약 아이가 계속 빈둥거리고 장난만 친다면 의견을 묻고 그릇을 정리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한다.

 

6) 부모가 모범을 보인다

부모가 아이의 거울이다. 부모가 올바른 식습관을 갖고 있다면 아이도 자연스럽게 부모를 따라 하게 된다. 아이가 늘 지켜보고 있다는 생각으로 식사 시간에 TV를 보거나 휴대폰을 들여다보는 등 아이의 식습관 교육에 도움이 되지 않는 행동은 삼가하는 게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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