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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간단한 살빠지는 아침 습관 4가지, 삶은 계란 두개의 비밀

by 달리는세계 2022.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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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침에 삶은 계란 2개만 먹어도 살이 빠진다.

루이지애나 주립대 페닝턴 생물의학 연구센터 닉힐 저란 자르 박사팀은 아침에 삶은 계란 두 개를 먹는 그룹과 같은 양의 빵을 먹은 그룹을 비교해 봤다고 한다. 계란을 먹은 그룹의 체중이 65% 이상 감소했으며 심지어 빵을 먹은 사람들보다 하루 종일 에너지가 넘쳤다고 한다. 이유는 계란이 대표적인 고단백질 식단이기 때문이다. 단백질은 몸속 다량 영양소를 소화시키는데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게 하고, 위장의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켜 다른 군것질을 하지 않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2) 너무 이른 아침 식사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아침 식사를 최대한 늦추는 것이 다이어트에는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일명 간헐적 다이어트로 알려진 식이요법 내용에서는 최소 16시간 동안은 공복을 유지하는 것이 몸속에 저장되어 있는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16시간 공복을 유지하려면 저녁 8시에 마지막 식사를 했다면, 최소 12시부터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간헐적 다이어트가 아니더라도, 최대한 저녁 식사와 아침 식사 사이 공복을 유지하고,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식사를 하는 습관이 좋다고 한다.

 

3) 아침 공복에 뜨거운 물 한잔 마시기.

아침 물 한 잔은 숙면을 하는 동안 정체된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하는 장기를 깨우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이때 따듯한 물은(50~55℃) 정도를 식전 1시간 전에 마시면 포만감으로 식사량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드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한 체온이  1℃ 올라 가면 면역력이 5배 이상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하지만 식사 전 너무 많은 양의 물을 마시면 소화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한다

 

4) 공복 상태에서 아침 운동.

공복 상태에서 하는 운동은 하루 중 어는 때보다 지방을 태우기에 좋다. 근육보다 지방이 많은 몸이라면 아침 운동이 잘 맞는다. 공복 상태에서는 저혈당이기 때문에 탄수화물로 구성된 혈당을 이용하지 않고, 체지방을 에너지원으로 먼저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걷기나 달리기, 조깅 같은 유산소 운동이 좋다. 운동 전에는 워밍업, 스트레칭으로 밤 사이 굳은 몸을 부드럽게 만드는 과정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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