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 블리자드 인수 게임 기업 상사 최대 규모

(1) 마이크로소프트 블리자드 인수.

(2) MS가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인수한 이유. 

(3) MS가 보는 게임 시장의 미래는 메타버스.

(4) 빅테크 기업들의 메타버스 시장 경쟁.

(1) 마이크로소프트 블리자드 인수.

일단 블리자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블리자드는 게임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은 들어 보았을 것입니다.

세계적인 게임기업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보유한 인기 게임 지적재산권입니다, 세계적으로 수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으며 자회사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빌 게이츠가 창업)가 이 회사를 687억 달러(약 한화 81조)에 인수했습니다.MS 창사 46년 이래 가장 큰 M&A로 기록되는 사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MS는 윈도 시리즈로 대표되는 컴퓨터 운영체재나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으로 알고 있지만, 게임 사업에도 꾸준하게 관심을 기울여왔다고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빌딩

(2) MS(마이크로소프트)가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인수한 이유.

MS는 2000년부터 게임 콘솔 엑스박스 게임을 전담해 만든 엑스박스 스튜디오를 만들어 운영 중이라고 하며, 지난 2020년에는 엘더스크롤 등 게임으로 유명한 베데스다 스튜디오의 모회사 제니맥스미디어를 75억 달러(약 8조 9500억)에 인수를 했다고 합니다. 그동안 MS는 꾸준하게 게임사업에 눈을 돌리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인수한 중요한 이유는 MS최고 경영자인 사티아 나델리는 액티비전블리자드 인수 사실을 밝히며 게임이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 이라며 심즈나 마인크래프트 같은 게임은 2D지만, 우리는 3D로 구현할 계획이 있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하나의 메타버스 시장 진입을 암시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3) MS가 보는 게임 시장의 미래는 메타버스

메타버스는 현실 세계와 같은 사회, 경제, 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일컫는 말로 빅 테크 기업들이 시장 선점을 위해 눈독을 들이고 있는 분야 입니다. 즉 게임 개발로 체득한 가상 공간 운영 능력을 메타버스로 전환한다면 상당한 시너지를 발휘 할 수 있으며, 코로나 19로 재택근무 및 화상 회의가 이상으로 자리잡으면서 메타버스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4) 빅테크 기업들의 메타버스 시장 경쟁

MS뿐만 아니라 우리가 알고 있는 페이스북은 사명을 메타버스를 뜻하는 메타로 바꾸고 메타버스 사업을 본격화했으며,

구글과 애플도 VR용 장치를 출시하면서 메타버스와 연계된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추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