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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제네시스 전기차 무선 충전 시대

by 달리는세계 2022.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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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전기차 시장

- 전기차 충전 시장의 변화

- 제네시스 전기차 무선 충전

(1) 현재 전기차 충전 시장

전기차는 그동안 충전의 어려움 때문에 배터리 용량을 늘리는 방식으로 발전했으나, 배터리 용량을 늘리면서 차량 가격이 오르고 배터리 충전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기차의 장점인 친환경성에도 이처럼 높은 가격과 충전의 어려움이 가장 큰 걸림 돌이었다 하지만 전기차 시장의 급속한 기술 개발로 무선 충전, 주행 중에도 충전이 가능한 기술들이 완성차 업체에게는 하나의 과제가 되었다. 

현대자동차는 3일 무선 충전의 시대를 열었다고 볼 수 있다.

(2) 전기차 충전 시장이 급변하고 있다.

카이스트 다이나믹 무선충전

독일과 일본 완성차 업체는 벌써 무선 충전 경쟁에 돌입 했으며, 카이스트 다이내믹 무선 충전 시범 운행하고 있다.

전기차 보급이 늘어나면서  소비자들이 구매를 꺼리는 전기 충전의 어려움을 선이 없는 무선 충전으로 해소할 수 있다고 한다. 최근에는 도로와 차량 사이에서 전기 무선충전을 진행, 달리는 동시에 충전이 되는 다이내믹 무선 충전 기술까지 개발하고 있다.

노루웨이 정부는 전기차 판매비중이 90%에 육박하고 있는 상황에서 도로를 달리기만 해도 전기차 배터리가 충전되는 무선충전도로 기술도 개발 중이라고 한다. 이스라엘 스타트업 일렉트리온은 시속 60km 속도로 200m 주행했을 때 70 kwh를 충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한다.

(3) 제네시스 전기차 무선 충전

현대자동차 무선충전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전기차 충전산업에 주도권을 잡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전기차 무선 충전 서비스 시범사업을 3일 발표했다. 서울의 강남, 경기 수지의 제너시스 브랜드 거점과 경기 고향시의 현대 모터 스튜디오 고향 등 세 곳에 무선 충전 시설을 설치했다.

바닥에 놓인 패드 위로 차량이 주차하면 충전이 시작하는 방식이다. 패드에 적용된 코일의 자기장을 통해 전력을 보내는 방식으로 스마트폰 무선 충전 방식과 비슷하다.

제너시스는 무선충전 기능을 장착한 전용 전기차gv60를 시범 운용한다. 또한 현대자동차는 이후 출시할 전기차에 무선 충전 적용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은 배터리 교체 방식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 교체 소에 도착하면 1분~3분 사이에 완충된 배터리를 갈아 끼우고 바로 출발할 수 있다고 한다.

중국 전기차 업체 니오는 배터리 교체소 700곳을 운영 배터리가 없는 저렴한 전기차를 판매하고 배터리 구독 방식으로 수익을 내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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