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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20대통령 선거 3월9일, 6~9일 코로나 걸리면 투표 못 할 수 도.

by 달리는세계 2022.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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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대통령 선거

* 코로나 확진자, 자가격리 투표

* 사전 투표 후 확진자, 자가 격리자 투표 방법 없어.

(1) 20대 대통령 선거

20대 대통령 선거 일정은 3월 4~5일 사전 투표, 3월 9일 본 투표를 시행한다.

하지만 사전 투표 다음 날부터 본 투표(3월 9일) 사이에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유권자는 사실상 투표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 등이 투표를 가능케 할 방법을 모색했지만 대책을 마련하지 못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고

(2) 코로나 확진자 사전 투표

선관위는 사전 투표 기간 이전에 확진 판정을 받은 유권자는 자가 격리일 경우는 거소 투표(우편 투표)를,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는 센터에 설치한 특별 사전투표소를 이용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확진자와 밀접 접촉 등으로 자가 격리된 유권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특별 외출 허가를 받으면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고 한다. 일반인 투표 종료 전에 투표소로 가면 오후 6시 이후에 별도로 마련된 임시 투표소에서 투표가 가능하다.

(3) 사전 투표 후 확진자 선거 방법 못 찾아

하지만 사전 투표 이후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하거나 병원,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하는 경우는 이런 방법을 이용할 수 없다고 한다. 자가 격리를 위한 거소 투표(우편투표)는 공직선거법상 선거인 명부를 작성하는 9일부터 닷새간 신고하지 않으면 할 수 없으며, 생활 치료센터에 설치된 사전 투표소도 사전투표가 끝나면 철거한다.

확진자는 바이러스 전파 위험 때문에 특별 외출을 할 수 없어 본 투표장에 설치한 임시 투표소에서도 투표를 할 수 없다고 한다.

선관위 고위직 출신 인사는 코로나 확진자라고 참정권이 제한되어선 곤란하다며, 선관위와 정부가 대책을 적극적으로 찾아야 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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