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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림프절 부음 과 림프절의 중요성.

by 달리는세계 2022.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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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절이 하는 일

*림프액이 정체하면 생기는 증상

*림프절 부음,림프절 부종

*림프절, 림프액 흐름을 좋게 하는 음식

림프절의 중요성은 혈액이 흐르는 혈관과 같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혈액이 흐르는 혈관은 많은 분들이 중요성을 알고 있지만, 림프절의 중요성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 오늘은 림프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림프절이 하는 일

우리 몸에는 관이 두개가 있습니다. 하나는 혈액이 흐르는 혈관이고, 다른 하나는 림프가 흐르는 림프관입니다.

혈관은 우리 몸 곳곳에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는 일을 하며, 림프관은 우리 몸의 노폐물, 독소를 수거해서 몸 밖으로 배출하도록 이동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쉽게 말해 인체의 노폐물을 밖으로 내보내는 하수처리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림프관 또한 혈관처럼 온몸에 광범위하게 퍼져있습니다. 상처가 나면 피가 나고 다음 투명한 진물이 생기는데  이것이 피부 밑에 있는 림프선을 흐르던 림프액입니다. 상처가 낫는 과정에서 고름이 생기는데 이것이 림프액 속 대식세포입니다.

목을 만지는 환자

즉 침입한 병균과 싸우기도 하며, 몸속의 물을 흡수하면서 노폐물, 세균, 바이러스, 산화 지방, 단백질 등등 온갖 쓰레기를 걸러내는 과정에서 면역세포가 세균을 먼저 처리하고 림프액이 림프절이라는 곳에 도착하게 됩니다. 우리 몸 림프절은 무릎 뒤, 사타구니, 복부, 겨드랑이, 쇄골과 귓 뒷부분 등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림프절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 암세포, 다른 이물질을 제거하는 동시에 우리 몸에 침입한 항체에 대한 항원을 만들어 냅니다. 이 림프절에서 정화된 림프액은 쇄골 밑의 대정맥으로 흘러가서 혈액과 합쳐지고 최종적으로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그럼 중요한 림프액이 정체되면 어떤 증상이 생기는지 알아보겠습니다.

(2) 림프액이 정체하면 생기는 증상

가장 흔한 증상은 수분이 정체하면서 붓기 시작합니다. 림프절의 이물질의 농도가 높아져서 림프관에 노폐물, 지방세포, 단백질이 엉겨 붙어 림프관을 비좁게 만들어 림프액의 흐름이 늦어지게 됩니다.

이후 더욱 붓기가 심해지고, 만성염증이 지속되는 상태가 되며, 림프의 면역 기능이 점점 떨어지게 됩니다.

비만, 심혈관질환, 우울증, 치매 등 다양한 질환이 진행할 가능성이 점점 늘어나게 됩니다.

그렇다면 림프 기능이 많이 저하되었다는 신호는 몸에 부종이 생기며, 몸에 붓기가 생기며, 림프절 부음, 림프 부종이라고 합니다.

(3) 림프절 부음, 림프 부종 신호

*한쪽 팔이나 다리가 무겁고 아픈 느낌 이경우는 왼쪽, 오른쪽 한쪽만 아프게 됩니다. 림프의 순환이 저하되면서 부종이 일어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갑자기 손가락이나 손목, 발목이 뻣뻣해지면서 구부리기 힘들어집니다. 한쪽 손가락이 부어서 주먹이 잘 안 쥐어진다거나 하면 림프 부종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넓적다리나 팔 안쪽을 눌렀을 때 땅땅한 느낌을 받는 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들이 있다면, 림프절 부음이나, 림프 부종을 의심해야 합니다.

(4) 림프절, 림프액 흐름을 좋게 하는 음식

*물을 자주 마신다

*씨앗과 견과류를 매일 적당히 먹는다.

*팥이나 율무 등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레몬, 자몽, 깻잎, 파슬리, 미역, 다시마 등 도 림프 순환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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