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경쟁사 패러데이 퓨처'FF81' 한국서 만든다.

*패러데이 퓨처 FF81 가격

*FF91 전기차 성능

*명신 옛 군산 GM 공장 인수

 

테슬라의 강력한 대항마라 불리는 패러데이 퓨처가 'FF81' 전기차를 2024년부터 명신 군산공장에 위탁 생산한다고 합니다. 패러데이 퓨처는 두 번째 전기차 모델인 'FF81'를  군산 명신 공장에 위탁생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명신 군산 공장은 연간 27만 대의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1) 패러데이 퓨처 FF81 가격

국내 생산이 확정된 FF81은 전기차 시장을 겨냥해 가격은 미국 기준 5만 9000달러 (한화 약 7000만 원, 보조금 미 포함) 정도라고 전망이라고 한다.

패러리 퓨처는 2018년 첫 번째 모델 FF91을 선보이며 첫 전기차 시장에서 주목을 받았다.

패러데이 퓨처FF91 모델

패러데이 퓨처FF91실내모습

'FF91'은 올해 3분기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사전 예약에서 지난해 기준 약 1만 4000대 주문을 받았다고 한다. 이 모델의 판매 가격은 20만 달러(한화 2억 4000만 원)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2) FF91 전기차 성능

FF91은 FF81과 마찬가지로 크로스오버 스타일의 디자인이라고 하며, 출력은 1050 마력 100km/h 가속까지 2.4초 미만이라고 합니다. 또한 lg에너지 설루션의 배터리를 장착 1회 완충 시 약 608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하며, FF81은 3000mm의 휠베이스라고 합니다.

(3) 명신은 한국 GM의 옛 군산 공장을 인수

명신은 한국GM의 옛 군산 공장을 인수해 2019년 중국의 바이톤 전기 차 위탁생산 업체로 선정되며 5만 대 이상의 협약을 맺은 적이 있다고 합니다.

패이 데이 퓨처 사는 명신과 10일 공식 성명을 통해 두 번째 모델인 'FF81'을 2024년부터 위탁 생산 하기로 협약을 체결했으며, 명신 군산 공장은 연간 27만 대의 생산 능력을 보유 중이라고 합니다.